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06-27 1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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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셰플리 강서키친'을 새로 열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셰플리의 서울 강서 및 양천구 서비스지역 확대를 위해 '셰플리 강서키친'을 새로 연다고 27일 밝혔다.
▲ '셰플리 강서키친'이 문을 열었다.
셰플리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배달서비스로 주문을 받으면 셰플리의 키친에서 음식을 조리해 배달하는 서비스다.
셰플리는 이번 강서키친을 새로 열면서 목동, 등촌동, 마곡동 등이 위치한 강서구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지금까지 강남, 서초, 송파, 영등포, 신림, 마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셰플리 강서키친에서는 셰프의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셰플리', 직화구이와 쌈 채소의 한상차림 '직화반상by셰플리'를 제공한다. 앞으로 고메죽 '달죽 by 셰플리'도 론칭한다.
하반기에는 동대문으로도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올해 서울지역에서 모두 10개의 셰플리키친을 연다.
정다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키친사업실 PB기획팀 팀장은 "셰플리는 바쁜 현대인들이 직장이나 집에서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지역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지역을 확장할 것이며 셰플리를 통해 배달음식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