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금융을 통해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때 할부금리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부담을 낮추기 위해 6월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현대캐피탈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6월 자동차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
6월에 현대캐피탈을 통해 기아자동차 K3, K5, K7, 모닝을 구매하면 최저 0.9%의 금리로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한다면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한다.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에는 할부금리 2.8%를 적용한다.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하고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할부금리를 1.7%까지 낮춰준다. 6월에 저금리 할부를 이용하면 첫 할부금 30만 원을 감면해 준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기본 할부 상품보다 금리를 최대 1.4%포인트 낮춰주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할 때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상품이다.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0.2%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혜택이 더해져 최대 1.6%포인트까지 금리가 낮아진다.
현대캐피탈은 리스 및 렌터카 이용고객을 위한 할인도 제공한다.
K3, K5, K7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으로 이용하면 차량가격 5% 할인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5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도 준다.
K9과 스팅어를 리스하거나 렌터카로 이용하면 차량가격에서 100만 원을 할인한다. 임대료 50만 원 감면혜택과 기프트카드 50만 원 제공하는 등 모두 2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새 차를 구매할 계획을 세운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