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유압기기 제조회사 서진엠텍과 동반성장을 꾀한다.

경남은행은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유압기기 제조회사 서진엠텍 본사에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유망 중소기업으로 '서진엠텍' 뽑아 지원

▲ 신태수 BNK경남은행 상무대우(왼쪽)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서진엠텍 본사에서 이학서 서진엠텍
대표이사에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서진엠텍은 1993년 설립된 서진기계를 전신으로 하는 유압부품 실린더 제조회사다.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매년 안정적으로 매출을 내고 있다.

경남은행은 서진엠텍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 인증서와 함께 별도로 제작한 유망 중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또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태수 경남은행 중앙동금융센터 상무대우는 “기술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범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서진엠텍에 찬사를 보낸다"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