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고객패널을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3기 고객패널’ 1차 간담회를 18일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 ‘제3기 고객 패널’이 18일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제3기 고객패널은 2월 온라인 모집을 통해 선발된 웰컴저축은행 고객들이다. 3월 발대식을 통해 정식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통예금 활성화방안, 주거래 저축은행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제안, 웰컴저축은행 소셜미디어 분석 및 평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고객패널들은 그동안 불편하게 여겼던 사안들과 웰컴저축은행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수신기획팀장, 여신기획팀장 등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고객패널의 의견을 들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실무진이 고객패널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8월까지 활동하는 제3기 고객패널이 계속해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