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로  빌보드 앨범판매 1위

▲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는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빌보드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두 번째로 빌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18일까지 20만~22만5천 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위에 오르는 4월27일 '빌보드 200' 차트는 홈페이지에서 2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전통적 앨범 판매량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등으로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