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부동산 경매정보 플랫폼 ‘신한옥션SA’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옥션SA’ 이용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옥션SA’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내놓은 부동산 경매정보 플랫폼으로 전국 법원 경매물건의 상세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신한옥션SA’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고자 이번 ‘부동산 경매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경매시장과 관련된 좋은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옥션SA’는 월 30만 원 이상 적금계좌를 만들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해 경매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경매 콘서트’에서는 ‘경매야 놀자’의 저자 강은현 EA경매연구소장이 2019년 경매시장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손에 잡히는 경매’를 쓴 이영진 칼럼니스트의 실전사례를 통한 아파트, 토지, 상가의 투자전략 강의도 진행된다.
19일까지 ‘신한옥션SA’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자세한 내용은 이 홈페이지 안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