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일원역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Sh수협은행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일원역으로 지점이전을 완료하고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
▲ Sh수협은행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일원역으로 지점이전을 완료하고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 |
일원역지점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으로부터 이어진 일원역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삼성서울병원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상주 및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일원역지점은 교통중심지 개발이 예정돼 있는 수서역세권과도 가깝기 때문에 소매금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원역지점의 전신인 삼성동지점은 2018년 12월 입주건물에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건물이용이 불가능해졌다.
이 은행장은 기념식에서 “건물 결함이라는 위기에 빠르게 대응해 이전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고객접점 확대 덕분”이라며 “일원역지점의 특성을 살려서 소매금융 영업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