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갑 권기홍, 롯데면세점과 동반성장위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4-04 17:5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6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갑</a> 권기홍, 롯데면세점과 동반성장위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이갑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3일 서울시 구로구의 동반성장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상생지원과 관광 편의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호텔롯데의 롯데면세점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롯데면세점은 3일 서울시 구로구의 동반성장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관광 편의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갑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의 상가와 사업환경을 개선해 지역이 발전하고 관광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이 앞으로도 한국관광이 발전하는 데 실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면세점의 낙향미식을 확대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서울 명동에 있는 11개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을 교체하는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과 동반성장위원회는 앞으로 외국어 메뉴판 제작과 인테리어 등 환경개선, 음식점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권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지역관광객의 편의시설이 개선돼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