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네 번째)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 첫 번째),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왼쪽 첫 번째), 해외 브랜드사 대표들이 농촌 지원물품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카드가 마스터카드, 비자, JCB, 유니온페이와 함께 농업·농촌을 지원한다.
NH농협카드는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마스터카드(Mastercard), 비자(VISA), JCB, 유니온페이(UPI) 등 해외 브랜드사 4곳과 ‘농업·농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대표,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츠츠이 토시히로 JCB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박미령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대표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와 해외 브랜드사 4곳은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 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물품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해외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이용액을 높여 농·축협 카드의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증가한 수익 가운데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해 정기적으로 농업·농촌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NH농협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카드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카드사업 활성화 및 기금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