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20일 부산에서 경남지역의 보험설계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 순레이 ABL생명 사장이 부산에서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열고 경남지역의 보험설계사 200여 명과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순레이 사장이 전국 영업현장을 방문해 보험설계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레이 사장은 지난해 서울, 울산, 청주,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영업현장 로드쇼 행사를 18회 열고 모두 3천여 명의 보험설계사들을 만났다.
순레이 사장과 주요 임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회사전략, 영업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보험설계사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순레이 사장은 “보장성보험이 중심이 된 상품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설계사가 늘어나는 등 영업지표 측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ABA금융 서비스’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신상품과 디지털 혁신으로 보험설계사 영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