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 블록체인 단체들과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등 연구기관은 25일 한국블록체인단체연합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
국내 블록체인단체와 학계가 모여 ‘한국블록체인단체연합회’를 구성한다.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 블록체인단체들과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등 연구기관은 25일 한국블록체인단체연합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록체인단체로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이 참여한다.
연구기관은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한국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 테크월드 등이다. 법무법인 ‘린 TEK&LAW’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블록체인단체연합회는 정부가 일관되게 블록체인과 관련해 부정적 정책을 내놓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구체적 행동목표로 △블록체인산업 발전 저해요소 및 규정 제거 △가상화폐 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속한 제도 정비 제안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관리체계와 제도 마련 등을 제시했다.
한국블록체인단체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에서 공식 출범식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