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김종식, 목포 홍보대사로 개그우먼 박나래 위촉

▲ 김종식 목포시장이 19일 개그우먼 박나래씨에게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목포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19일 지역출신 개그우먼 박나래씨에게 목포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씨는 목포 출신으로 2006년 KBS 2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나혼자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고향에 애정을 보이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목포의 음식과 명소를 소개했다.

박씨는 “목포는 나고 자란 곳이라 항상 애틋함과 끌림을 가지게 되는 곳”이라며 “영예로운 홍보대사로 목포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즐겁고 유쾌한 이미지가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를 알리는데 적합하다”며 “박나래 홍보대사를 통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