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원장에 윤상욱 교수가 선임됐다.

성광의료재단은 19일 차움 제6대 원장으로 윤상욱 차의과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움 원장에 윤상욱, "안티에이징 의료에 집중"

▲ 윤상욱 차움 원장.


윤 원장은 2002년 차의과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장, 차움건진센터 삼성분원 원장,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센터 소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자궁근종 비수술적 치료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치료(엑사블레이트) 시술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해 800례 이상 시술했다.

윤 원장은 “차움은 차병원그룹이 꿈꾸는 안티에이징 의료의 집약체이자 의료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의료모델”이라며 “각 병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은 물론 사람 중심 진료로 내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