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9-03-18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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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확대했다.
경남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WealSTAR Robo)’를 비대면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 경남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WealSTAR Robo)’를 비대면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BNK웰스타로보는 기존에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투유뱅크)에서도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BNK웰스타로보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곧장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고객성향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고객이 가입한 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자산점검과 재조정(리밸런싱) 시기를 알려준다.
시장상황에 맞춰 최신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체계적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BNK웰스타로보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정원 경남은행 WM고객본부 상무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를 비대면으로 확대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