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4일 오사카 노선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진에어는 14일 오사카 노선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진에어는 이벤트 노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오리온 파이 3종(인천~오사카 노선)과 막대사탕(부산~오사카 노선)을 각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노선에서는 객실승무원이 출연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공연도 열린다.
진에어는 21일까지 기내에서 이벤트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승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팩 세트와 진에어 기념품을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매주 금요일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 특화팀은 탑승객에게 마술쇼, 네일아트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행길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