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배우 정해인씨가 1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배우 정해인씨와 브랜드 모델 계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은 13일 배우 정해인씨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해인씨는 2년 동안 NH농협은행, NH농협카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정해인씨는 최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부드러운 연하남 역할을 맡아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배우 정해인씨가 가진 순수하고 신뢰 가는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NH스마트뱅킹 원업(One-Up)’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광고를 선보이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비롯한 5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NH스마트뱅킹 원업을 내놨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해인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NH농협은행은 정해인씨를 내세운 광고를 통해 ‘NH스마트뱅킹 One-Up’의 편의성을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금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