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설 연휴의 시작인 2월3일부터 연휴 하루 뒤인 2월7일까지 국내선 노선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 설 연휴 귀성객 위한 국내선 임시 항공편 편성

▲ 에어부산이 설 연휴 동안 귀성객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임시로 편성되는 항공편은 △부산~김포 16편 △부산~제주 4편 등 2개 노선에 20편이 추가로 공급되며 추가 공급 좌석은 모두 3422석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설 연휴에는 예약률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