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8년 60조 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면서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8일 2018년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10조8천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매출은 2018년 분기 기준 가장 적었고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018년 전체 매출은 243조5100억 원, 영업이익 58조89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8% 늘어났다.
다만 4분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 60조 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는 8일 2018년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10조8천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28.7% 감소했다.
매출은 2018년 분기 기준 가장 적었고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018년 전체 매출은 243조5100억 원, 영업이익 58조89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9.8% 늘어났다.
다만 4분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 60조 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