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한 달 동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11월26일부터 12월29일까지 차량 정비 고객을 상대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오토 솔루션 겨울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겨울맞이 차량 무상점검 12월까지 서비스

▲ 르노삼성차는 11월26일부터 12월29일까지 차량 정비 고객을 상대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오토솔루션 겨울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에 르노삼성차는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맡기는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가지 일반 항목과 하체파손·오일누유,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전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몇몇 정비 소모품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엔진오일이나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개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격의 20%를 할인해주고 동시에 교체하면 25%를 깎아준다. 

르노삼성차는 정비 쿠폰과 상품권도 제공하기로 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행사가 끝난 뒤 쓸 수 있는 1만 원 정비 쿠폰을 준다. 

보증연장 상품인 ‘해피케어 서비스’를 구매해 보증기간을 3년 연장하면 3만 원, 4년 연장하면 5만 원에 해당하는 모바일 정비 쿠폰을 증정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은 5% 싸게 살 수 있다.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2개를 구매하면 2만 원, 4개를 구매하면 5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사고 예방 점검과 정비를 유도해 고객들의 안전을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늦가을부터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사고나 차량 고장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자동차 점검과 정비는 필수"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