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왼쪽)과 김명완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신한생명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신한생명과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의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함께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을 펼친다.
'소호슈랑스'란 보험설계사나 보험대리점이 아닌 개인사업자 등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판매방식이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영업을 할 수 있다.
신한생명 22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신한생명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는 관세·물류제도를 개선한 관세행정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꾀하는 단체로 3400여 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협회 회원사들에게 소호슈랑스를 소개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방면으로 업무제휴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을 확대해 소호슈랑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