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첫 가상현실(VR)게임을 내놓는다. 

한빛소프트는 6월 초 한빛소프트의 첫 가상현실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오디션 VR-아이돌’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모바일 가상현실게임 '오디션VR-아이돌' 6월 출시

▲ 한빛소프트의 첫 가상현실(VR)게임 '오디션 VR-아이돌'의 타이틀 이미지. <한빛소프트>


오디션 VR-아이돌은 주인공 소녀 캐릭터를 성인으로 키우는 과정에서 최종 목표인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이다. 

사용자는 소녀 캐릭터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보상을 통해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히는 옷 갈아입히기(코스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인만큼 가상현실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콘솔,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