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이순형은 1949년 2월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해덕기업 상무로 입사했다. 1995년 세아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2001년 세아홀딩스 회장에 선임됐다. 2013부터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에서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형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과 환상의 형제경영 콤비를 보여줬다. 이운형 회장이 2013년 작고한 뒤 가족경영 체제를 안착시켰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형 이운형 회장과 환상의 콤비를 이룬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운형 회장은 그룹 비전 제시와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정립에 주력하고, 이순형 부회장은 주로 내부 살림을 꼼꼼히 챙겼다.

형을 보조하며 사이 좋은 형제경영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성격도 한몫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 집안 자체가 사람들이 점잖고 묵묵히 앞만 보며 달려가는 스타일인데 그중에서도 이순형 회장은 특히 고인을 보필하며 회사 일에만 매진해왔다”며 “말수는 적지만 강직한 스타일로 지난해 SPP강관 인수합병 때 기업가치 평가, 실사 등을 진두지휘했는가 하면 그룹 내 계열사 간, 대외 업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이운형 회장이 작고한 뒤 형제경영에서 가족경영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운형 회장 사후 여러가지 잡음이 들릴 수도 있고 난관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영권 측면에서는 가족경영 체제가 잡음 없이 잘 마무리됐고, 그 와중에서 노사관계도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해군장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1974년 해덕기업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해덕기업, 해덕스틸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1995년 그룹경영 체제로 전환하자 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형 이운형 회장이 초대 그룹 회장을 맡았다.

2001년 지주사 세아홀딩스가 설립되면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3년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회장에 선임됐다.

◆ 학력

1967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부산파이프(현 세아제강)의 창업주인 고 이종덕 회장의 차남이다. 형은 고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이다.

김혜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아들은 이주성 세아베스틸 상무이고 딸은 이주현씨다.

◆ 상훈

◆ 상훈

어록


“(이운형 회장의 죽음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가족과 회사의 일을 떠나 인생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됐다. 고인의 유지를 이어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해나갈 것이다. 당분간 나를 중심으로 그룹이 운영될 것이다.” (2013년 4월12일 한국청강협회 새 사옥 입주식에 참석해)

“지금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자 만이 살아남는 시대다. 우리의 경쟁력을 추종불허의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이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 경쟁력은 특출한 한 두 가지의 강점만으로는 갖춰지지 않는다. 품질개선에서부터, 생산성 향상, 기업의 대외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걸친 모든 부문이 조합을 이룰 때 회사 전체의 경쟁력이 완성된다. 무엇보다 경쟁력의 근본은 ‘애사심’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애사심은 구성원 모두가 같은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임할 때 우러나오며, 주인 의식의 발로이기도 하다.” (2014년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철강업계가 올해도 과잉 공급으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제철이)왜 혼자서 다 하려는 지 모르겠다. 피할 수 없다면 지금껏 해온 대로 세아그룹의 경쟁력을 믿고 나가면 된다.” (2014년 3월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초청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화향천리행 인덕만년훈(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이라는 말이 있다.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덕은 만년을 간다고 한다. 고 이운형 회장님께서 갑자기 세상을 떠나신 지 1년이 됐지만 그분을 잊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2014년 3월10일 고 이운형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열린 추모 예배에서)

◆ 평가

형 이운형 회장과 환상의 콤비를 이룬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운형 회장은 그룹 비전 제시와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정립에 주력하고, 이순형 부회장은 주로 내부 살림을 꼼꼼히 챙겼다.

형을 보조하며 사이 좋은 형제경영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성격도 한몫 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 집안 자체가 사람들이 점잖고 묵묵히 앞만 보며 달려가는 스타일인데 그중에서도 이순형 회장은 특히 고인을 보필하며 회사 일에만 매진해왔다”며 “말수는 적지만 강직한 스타일로 지난해 SPP강관 인수합병 때 기업가치 평가, 실사 등을 진두지휘했는가 하면 그룹 내 계열사 간, 대외 업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이운형 회장이 작고한 뒤 형제경영에서 가족경영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운형 회장 사후 여러가지 잡음이 들릴 수도 있고 난관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영권 측면에서는 가족경영 체제가 잡음 없이 잘 마무리됐고, 그 와중에서 노사관계도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 기타

2007년 3월 한 달간 이순형 부회장의 생후 50일이 된 손자 이기혁군이 세아홀딩스 주식 1010주를 취득했다. 당시 주식 평가액은 8636만 원에 이르렀다.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이순형 부회장이 손자를 봤다”며 “지배주주 일가에서 축하하는 의미로 기혁군에게 회사 주식을 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혁군의 세아홀딩스 주식은 지난해 12월 기준 1139주로 늘었다.

CEO스코어가 2014년 6월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부인 김혜영씨가 보유한 주식자산은 21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