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가 내년에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비중을 늘리면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파악됐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삼화콘덴서의 4분기 매출은 고객사의 재고 조정에 따라 3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며 “2019년은 적층세라믹콘덴서의 확실한 성장으로 안정적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 가운데서 고급품으로 분류되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점이 삼화콘덴서의 내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는 1~3분기 기준으로 삼화콘덴서 매출의 24%를 차지했다.
반도체나 스마트폰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삼화콘덴서의 매출 비중은 각각 5%, 2%에 불과해 매출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 판매단가도 오르고 있어 삼화콘덴서의 2019년 관련 매출은 올해와 비교해 3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손 연구원은 “내년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공급 과잉 우려는 기우”라며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 판매단가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삼화콘덴서의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판매단가(ASP·Average Sales Price)는 개당 7419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7% 올랐다.
현재 삼화콘덴서는 현대모비스 등의 국내 기업을 포함해 델파이, 리어, 덴소 등 해외 전장업체와 5G 관련 업체에 적층세라믹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11월 말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인 솔라엣지와 유럽 기업 보쉬-지멘스에 내년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장기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삼화콘덴서의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3440억 원, 1136억 원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보다 각각 29.90%, 35.88%가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삼화콘덴서의 4분기 매출은 고객사의 재고 조정에 따라 3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며 “2019년은 적층세라믹콘덴서의 확실한 성장으로 안정적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 황호진 삼화콘덴서 대표이사 부회장.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 가운데서 고급품으로 분류되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점이 삼화콘덴서의 내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는 1~3분기 기준으로 삼화콘덴서 매출의 24%를 차지했다.
반도체나 스마트폰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삼화콘덴서의 매출 비중은 각각 5%, 2%에 불과해 매출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 판매단가도 오르고 있어 삼화콘덴서의 2019년 관련 매출은 올해와 비교해 3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손 연구원은 “내년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공급 과잉 우려는 기우”라며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평균 판매단가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삼화콘덴서의 적층세라믹콘덴서 평균판매단가(ASP·Average Sales Price)는 개당 7419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7% 올랐다.
현재 삼화콘덴서는 현대모비스 등의 국내 기업을 포함해 델파이, 리어, 덴소 등 해외 전장업체와 5G 관련 업체에 적층세라믹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11월 말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인 솔라엣지와 유럽 기업 보쉬-지멘스에 내년부터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장기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삼화콘덴서의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3440억 원, 1136억 원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보다 각각 29.90%, 35.88%가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