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플레이어’로 유명한 디지털 디지털엔터테인먼트업체인 그래텍이 회사이름을 ‘곰앤컴퍼니’로 바꾸고 이병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래텍은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병기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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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이사. |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다 1999년 곽정욱 전임 대표 등과 그래텍을 공동 설립했다.
곽정욱 전임 대표이사는 곰앤컴퍼니 이사회 의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는다.
이 대표는 “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동영상 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