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KT스카이라이프의 케이블TV 인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KT스카이라이프 목표주가를 1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1일 KT스카이라이프 주가는 1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홍 연구원은 “KT스카이라이프는 1천억 원 이상의 순현금과 5천억 원 이상의 자금 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유료방송 점유율 확대의 선봉에 설 가능성이 있다”며 “케이블TV 인수에 성공한다면 전체 순이익이 현재보다 적게는 30%, 많게는 10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유료방송 합산 규제가 폐지되면서 KT그룹은 딜라이브, 티브로드와 같은 케이블TV를 인수할 길이 열렸다.
유료방송 합산 규제는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등 특정 유료방송 사업자의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 수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법률로 그동안 KT그룹의 가입자 확대를 막아왔다.
KT그룹이 케이블TV 인수합병에 뛰어든다면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주도할 공산이 크다. KT보다는 KT스카이라이프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 KT보다 낮은 부채비율도 KT스카이라이프의 움직임이 좀 더 빠를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시장 재편을 위한 자금 조달 능력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기업가치 1조2천억 원 내외의 딜라이브 인수를 위한 초기 인수 자금은 약 6천억 원 내외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 보유한 현금 1058억 원에 5천억 원의 회사채 발행으로 인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 인수에 성공한다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딜라이브는 2017년 영업이익 725억 원, 순이익(영업외손실을 감안하지 않은) 300억 원을 냈다. KT스카이라이프와 딜라이브가 인수합병한다고 가정하면 KT스카이라이프의 영업이익은 100%, 순이익은 30% 가까이 증가하게 된다.
홍 연구원은 “KT스카이라이프의 인수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은 논리적 근거가 있는 상상”이라며 “인수합병이 현실화하면 KT스카이라이프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의 케이블TV 인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KT스카이라이프 목표주가를 1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1일 KT스카이라이프 주가는 1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홍 연구원은 “KT스카이라이프는 1천억 원 이상의 순현금과 5천억 원 이상의 자금 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유료방송 점유율 확대의 선봉에 설 가능성이 있다”며 “케이블TV 인수에 성공한다면 전체 순이익이 현재보다 적게는 30%, 많게는 10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월 유료방송 합산 규제가 폐지되면서 KT그룹은 딜라이브, 티브로드와 같은 케이블TV를 인수할 길이 열렸다.
유료방송 합산 규제는 케이블TV,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등 특정 유료방송 사업자의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 수의 3분의 1(33.3%)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법률로 그동안 KT그룹의 가입자 확대를 막아왔다.
KT그룹이 케이블TV 인수합병에 뛰어든다면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주도할 공산이 크다. KT보다는 KT스카이라이프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또 KT보다 낮은 부채비율도 KT스카이라이프의 움직임이 좀 더 빠를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시장 재편을 위한 자금 조달 능력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기업가치 1조2천억 원 내외의 딜라이브 인수를 위한 초기 인수 자금은 약 6천억 원 내외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 보유한 현금 1058억 원에 5천억 원의 회사채 발행으로 인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 인수에 성공한다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딜라이브는 2017년 영업이익 725억 원, 순이익(영업외손실을 감안하지 않은) 300억 원을 냈다. KT스카이라이프와 딜라이브가 인수합병한다고 가정하면 KT스카이라이프의 영업이익은 100%, 순이익은 30% 가까이 증가하게 된다.
홍 연구원은 “KT스카이라이프의 인수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은 논리적 근거가 있는 상상”이라며 “인수합병이 현실화하면 KT스카이라이프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