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싸이트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씨싸이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만2870원보다 29.99%(3869원) 오른 1만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 29일 오전 장중 씨싸이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싸이트 홈페이지>


씨싸이트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싸이트는 1999년 설립된 의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 일가가 씨싸이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싸이트의 최대주주인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과 2대 주주인 김상기 전 대표이사는 23일 보유 지분 74.94%(437만4천 주) 전량을 구 전 회장 외 5인에게 매각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1주당 매각단가는 1만1523원으로 총 매매대금은 504억 원이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