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샘이 1분기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후퇴했다.
한샘이 1분기 매출 44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50.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으로 80.2% 감소했다.
한샘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성 유지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하우스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 영업·물류·시공 체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중고가 제품군을 강화해 객단가를 높여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는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재단장으로 프리미엄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홈퍼니싱 부문에서는 유통 채널을 최적화하는 한편 붙박이장·호텔침대·학생방·샘키즈 등 핵심 상품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샘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2C·기업간거래(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한샘이 1분기 매출 44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50.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으로 80.2% 감소했다.

▲ 한샘이 1분기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후퇴했다.
한샘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성 유지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리하우스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 영업·물류·시공 체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중고가 제품군을 강화해 객단가를 높여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는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재단장으로 프리미엄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홈퍼니싱 부문에서는 유통 채널을 최적화하는 한편 붙박이장·호텔침대·학생방·샘키즈 등 핵심 상품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샘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2C·기업간거래(B2B) 동반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