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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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철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병철은 1968년 3월26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다. 문경 가은중학교와 서울 태릉고를 졸업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다니다 중퇴했다.
이후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국내 최초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허가를 받아냈다.
국내 최초의 민간 부동산신탁회사인 다올부동산신탁을 설립했다. 국내 최초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인 다올자산운용도 세웠다.
하나금융그룹이 다올부동산신탁 지분을 인수해 하나다올신탁이 되자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고 하나금융그룹 부동산사업 그룹장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부동산사업을 총괄했다.
하나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하나다올신탁 잔여지분을 모두 넘기고 하나금융그룹을 나왔다.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부동산투자사업을 하다 KTB투자증권 지분을 매입하며 경영권 참여를 선언했다.
현재 부회장으로 권성문 회장, 최석종 사장과 함께 KTB증권을 공동경영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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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부동산금융 전문가다.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나 ‘부동산업계의 빌게이츠’ 등의 별명도 얻었다.
국내에 도입된 각종 부동산금융제도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2004년에는 최초의 민간 부동산신탁회사인 다올부동산신탁을 세웠다. 다올부동산신탁은 2004년 4월 부동산신탁업계에 처음 진출했지만 8개월 동안 매출 120억원, 순이익 28억 원의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시장 점유율도 20%대를 넘겼다. 2005년에는 매출이 298억 원으로 오르며 국내 부동산투자신탁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10년 하나금융그룹에 다올부동산신탁을 매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의 부동산사업을 총괄하는 하나부동산그룹장에 올랐다.
이병철은 자수성가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의 성공에는 인맥과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전 회장은 가장 큰 후원자로 꼽힌다.
김승유 전 회장은 부동산사업을 키우기 위해 2010년 하나금융그룹이 다올부동산신탁을 인수하게 했고 이병철은 227억 원에 달하는 지분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에서도 부동산그룹장을 맡는 등 승승장구했다. 김 전 회장이 2012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서 물러나자 이병철은 잔여지분을 팔고 독립했는데 다올부동산신탁을 매각하고 받았던 대금은 이전의 227억 원을 포함해 총 455억 원에 달했다.
지금도 ‘김승유사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KTB투자증권에 경영참여를 선언하자 김 전 회장의 현역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이 권성문,이병철, 최석종의 공동경영체제를 구축한 이후 KTB투자증권에 영입된 사람들은 대부분 ‘김승유 사단’이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도 고려대 출신으로 김승유 사단으로 평가된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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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2004년 국내 최초 민간부동산신탁회사인 다올부동산신탁을 세우고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10년 하나금융그룹이 다올부동산신탁을 인수하자 하나다올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하나금융지주 부동산그룹 그룹장도 맡게 됐다.
2014년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2016년 7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 학력
가은초등학교와 가은중학교를 나왔고 상경해서 서울 태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다니다 중퇴했다.
◆ 가족관계
4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은 광산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상훈
◆ 상훈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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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문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지 않는다.” (2016/08/01, ‘임직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사회 활동을 하면서 회사를 키울 수 있었던 것도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이젠 주위를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여유도 생겼고 조금씩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몇 해 전부터 뜻있는 모임 몇 곳에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1/11/13,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봉사활동행사에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들이 IMF 직후에 국내에 진출하여 국내의 자산들을 헐값에 사들여 큰 돈을 벌었는데 그 때 그 회사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국내파중에서도 대항마로 활동할 수 있는 회사를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011/05/31,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금융대기업의 리스크 관리 기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부동산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종합그룹을 만들어보겠다는 목표가 있다.” (2011/03/11,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하나금융그룹에 다올투자신탁을 판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부동산금융은 국지전이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2003/10/22,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 평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부동산금융 전문가다.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나 ‘부동산업계의 빌게이츠’ 등의 별명도 얻었다.
국내에 도입된 각종 부동산금융제도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2004년에는 최초의 민간 부동산신탁회사인 다올부동산신탁을 세웠다. 다올부동산신탁은 2004년 4월 부동산신탁업계에 처음 진출했지만 8개월 동안 매출 120억원, 순이익 28억 원의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시장 점유율도 20%대를 넘겼다. 2005년에는 매출이 298억 원으로 오르며 국내 부동산투자신탁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10년 하나금융그룹에 다올부동산신탁을 매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의 부동산사업을 총괄하는 하나부동산그룹장에 올랐다.
이병철은 자수성가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의 성공에는 인맥과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전 회장은 가장 큰 후원자로 꼽힌다.
김승유 전 회장은 부동산사업을 키우기 위해 2010년 하나금융그룹이 다올부동산신탁을 인수하게 했고 이병철은 227억 원에 달하는 지분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에서도 부동산그룹장을 맡는 등 승승장구했다. 김 전 회장이 2012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서 물러나자 이병철은 잔여지분을 팔고 독립했는데 다올부동산신탁을 매각하고 받았던 대금은 이전의 227억 원을 포함해 총 455억 원에 달했다.
지금도 ‘김승유사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KTB투자증권에 경영참여를 선언하자 김 전 회장의 현역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이 권성문,이병철, 최석종의 공동경영체제를 구축한 이후 KTB투자증권에 영입된 사람들은 대부분 ‘김승유 사단’이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도 고려대 출신으로 김승유 사단으로 평가된다.
◆ 기타
스카이72골프장에서 실시하는 사회봉사활동 ‘러브오픈’에서 자원봉사자인 ‘하늘천사’를 맡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