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웹케시가 B2B(기업 사이 거래) 핀테크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핀테크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웹케시가 B2B 핀테크 플랫폼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핀테크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여 웹케시는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웹케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18일 웹케시 주가는 4만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999년 7월에 설립된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33개 국가에서 407곳의 금융기관, 경영관리(ERP)업체 등에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기업규모에 따라 다른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핀테크서비스를 사용하는 도입률이 20%에 불과해 시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웹케시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하우스뱅크 4.0 클라우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매년 100곳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ERP업체 SAP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브랜치’는 매년 15%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리나라’는 매분기 가입자가 25% 이상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웹케시의 상품은 개발을 마치고 나면 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영업성과에 따라 이익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준비하고 있는 신규사업인 오픈API 플랫폼, 법인제로페이 등을 통해 웹케시는 핀테크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웹케시는 2020년 매출 703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5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웹케시가 B2B(기업 사이 거래) 핀테크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핀테크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웹케시가 B2B 핀테크 플랫폼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핀테크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여 웹케시는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웹케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18일 웹케시 주가는 4만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999년 7월에 설립된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33개 국가에서 407곳의 금융기관, 경영관리(ERP)업체 등에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기업규모에 따라 다른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핀테크서비스를 사용하는 도입률이 20%에 불과해 시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웹케시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하우스뱅크 4.0 클라우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매년 100곳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ERP업체 SAP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인 ‘브랜치’는 매년 15%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리나라’는 매분기 가입자가 25% 이상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웹케시의 상품은 개발을 마치고 나면 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영업성과에 따라 이익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준비하고 있는 신규사업인 오픈API 플랫폼, 법인제로페이 등을 통해 웹케시는 핀테크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웹케시는 2020년 매출 703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5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