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요 기업들의 경력직과 전문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국내변호사를 채용한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정보보호 담당자를, NH농협금융지주는 공인회계사를 찾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 추천하는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피플 홈페이지(www.bz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스코에너지, 국내변호사 경력직 채용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사내 변호사를 채용한다. 계약서 검토, 소송 및 분쟁 대응과 관리, 법률자문 등을 수행한다. 한국 변호사 자격을 갖춰야 한다. 영문 계약서를 검토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21일 오후 11시까지다.

◆ 한화호텔&리조트, 정보보호 담당자 채용
5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한다. 정보보호정책 검토, 정보처리시스템의 보안통제요건 설계, 정보보호 문화 조성 등을 맡는다. 보안처리시스템 보안통제 요건을 설계한 경험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고객 상대 거래(B2C)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한 경력도 필요하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 온라인 서비스를 깊게 이해하고 관련 개발 경험을 보유한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6일 오후 11시까지다.

◆ NH농협금융지주, 공인회계사 채용
전문직원을 채용한다. 내부회계 관리와 기타 재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공인회계사 또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금융기관 결산 업무를 경험한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23일 오후 6시까지다.

◆ 엔씨소프트, 연구 관리자(리서치 디렉터, Research Director) 채용
경력자를 채용한다.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의 목표 수립, 개발, 실험, 실용화 등의 연구 절차를 운영하고 관리한다.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를 갖춘 8년 이상 15년 이하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 리더(PL) 및 프로젝트 매니저(PM) 업무를 이해하고 관련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9월7일까지다.

◆ AXA손해보험, 인사노무 담당 전문가 채용
인사협력 및 관리업무를 수행할 경력자를 채용한다.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인사·노무경력 3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집단적 노사관계 관련 경험도 필요하다.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8일까지다.

◆ 대방산업개발, 총무부서장 채용
경력 15년 이상인 차장급 인재를 채용한다. 일반관리비 및 자산관리 등 전반적 총무 업무와 인사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상위 건설회사 경험자, 안전관리 경험자 및 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8일까지다.

◆ 인큐블록, 사내변호사 채용
국내변호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를 채용한다. 신사업 관련 글로벌 규제를 검토하고 각종 법무 관련 쟁점에 대응한다. 법률사무소(로펌)에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기업 사내변호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업무를 수행한 경험, 법원·수사기관·공공기관 응대 경험, 금융권 및 블록체인 업계와 관련한 법무경험 등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 아름다운가게, 홍보팀 팀장 채용
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전반적 조직 브랜드 관리와 광고(PR) 제작, 홍보 등을 총괄한다. 실무 경력 7년 이상, 홍보팀장 재직 경력 3년 이상인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20일까지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변호사 채용
법무지원실에서 전문위원을 채용한다. 진흥원 운영 및 사업 추진과 관련된 법률 지원, 옴부즈맨제도(독립적 조직을 통한 내부 제도 검토) 운영지원, 노무컨설팅 및 법률자문 등을 수행한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법조계 또는 법률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23일 오후 6시까지다.

◆ 게임물관리위원회, 변호사 채용
전문계약직 변호사를 채용한다.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 일반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2019년도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국내변호사 자격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공공기관 소송 등 법무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8월19일 오후 6시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