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과 미국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관련 사업권을 지닌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은 북한 관련 대장주", 대북사업 기대 높아져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12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12만 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영업활동보다 북한 관련 사업 전망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사업 전망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북한 관련 7대 사업권을 지닌 현대아산 지분 70%를 들고 있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북한 관련 대장주로도 꼽힌다.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사업부문의 성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9년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7100억 원, 영업이익 8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9%늘고, 영업이익은 457%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