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카카오는 가상화폐 성장의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2일 1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나무는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기업이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8.84%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케이큐브 등을 통해서도 약 14%의 지분을 쥐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율은 23%가량에 이른다.
두나무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손잡고 2017년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비트는 12월 중순 기준으로 회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평균 이용자는 100만 명에 이른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두나무의 수익을 지분법으로 인식한다”며 “만약 2017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할 때 두나무의 지분법 이익 150억 원을 반영한다면 시장에서도 두나무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분법 이익은 관계기업이 낸 수익을 모회사가 쥐고 있는 지분율만큼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임지훈 카카오 대표.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카카오는 가상화폐 성장의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카카오 주가는 2일 1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나무는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기업이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8.84%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케이큐브 등을 통해서도 약 14%의 지분을 쥐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율은 23%가량에 이른다.
두나무는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손잡고 2017년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비트는 12월 중순 기준으로 회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평균 이용자는 100만 명에 이른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두나무의 수익을 지분법으로 인식한다”며 “만약 2017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할 때 두나무의 지분법 이익 150억 원을 반영한다면 시장에서도 두나무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분법 이익은 관계기업이 낸 수익을 모회사가 쥐고 있는 지분율만큼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