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8천 원보다 15.29%(1만400원)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30일 오전 장중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같은 시각 후성(6.73%) 하나기술(6.14%) 미코(5.05%) 등 배터리 소재·장비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다음 달 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 상업 생산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배터리 관련주 전반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3년 이수화학에서 정밀화학 및 전고체전지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Li₂S) 생산 기술을 갖추고 있다.

황화물계 전해질은 높은 이온전도도를 구현할 수 있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소재로 꼽힌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전지로, 화재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