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원리조트가 시즌패스 구매고객에게 호텔 객실 숙박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랜드 리조트부문 하이원리조트는 2022~2023 동계시즌 X4+ 시즌패스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숙박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은 1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스탠다드 트윈 또는 스탠다드 더블 룸을 평일(일~목) 기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및 사우나 2인권을 포함한 패키지는 9만9천 원이다.
 
해당 상품은 X4+ 시즌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문자로 제공되는 전용 사이트 URL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객실과 눈썰매장 이용권(2인) 및 30% 할인권(2인)으로 구성된 눈썰매장 패키지를 판매한다.
 
눈썰매장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2월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구훈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장은 "동계시즌에 합리적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