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비대면 증권계좌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수수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을 출시하고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고객 선착순 3만 명을 대상으로 7월7일까지 진행된다.

신규고객은 5천 원 축하금과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 '프라임클럽' 5개월 무료 구독권, 국내 비대면 온라인 주식위탁수수료 혜택을 계좌개설일로부터 5년동안 받을 수 있다. 

다만 프라임클럽 무료 구독권은 프라임클럽을 처음 신청하는 고객에 한정해 서비스 신청일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하우성 M-able랜드트라이브장은 “KB증권은 언택트시대를 맞아 KB스타뱅킹을 통한 증권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프라임클럽 등 비대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 계좌 개설 고객 등 비대면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