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포스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18~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2019년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송 의원과 함께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는 2006년부터 매년 12월 국회에서 진행된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2015년까지는 개성공단의 발전을 위해 여야 사이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았으나 개성공단이 중단된 2016년부터는 조속한 재가동을 촉구하는 국회의 바람을 담아 열리고 있다.
송 의원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평화 그 자체”라며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1년이 지난 지금 장전항은 다시 군사기지가 됐는데 개성공단 역시 조속히 재가동되지 않으면 최전방 군사기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형 통일모델 개성공단의 재가동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여야 정치권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원, 팀스포츠, 신영스텐, 석촌도자기, 성화물산, 베스트프랜드 플러시, 서도산업, 진성산업, 영이너폼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