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KT가 케이블TV업체인 딜라이브 인수에 성공하면 유료방송사업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KT 목표주가 3만87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KT 주가는 2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는 국내 7위 유료방송업체인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8일 공시했다.
딜라이브는 전국에 약 20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IHQ와 큐브 등 엔터테인먼트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양 연구원은 "KT가 딜라이브를 인수하면 유료방송시장에서 점유율을 현재 31%에서 약 37.4%까지 높일 수 있다"며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등 경쟁사에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KT가 딜라이브를 인수한다면 유료방송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홈쇼핑 수수료를 올려받거나 가입자에 상품 결합판매를 확대하는 등의 시너지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콘텐츠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주문형 비디오(VOD)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양 연구원은 국회의 합산점유율 규제 도입으로 KT가 딜라이브 인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은 향후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8280억 원, 영업이익 1조272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KT가 케이블TV업체인 딜라이브 인수에 성공하면 유료방송사업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KT 목표주가 3만87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KT 주가는 2만2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는 국내 7위 유료방송업체인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8일 공시했다.
딜라이브는 전국에 약 20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IHQ와 큐브 등 엔터테인먼트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양 연구원은 "KT가 딜라이브를 인수하면 유료방송시장에서 점유율을 현재 31%에서 약 37.4%까지 높일 수 있다"며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등 경쟁사에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KT가 딜라이브를 인수한다면 유료방송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홈쇼핑 수수료를 올려받거나 가입자에 상품 결합판매를 확대하는 등의 시너지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콘텐츠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주문형 비디오(VOD)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양 연구원은 국회의 합산점유율 규제 도입으로 KT가 딜라이브 인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은 향후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8280억 원, 영업이익 1조272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