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큐셀코리아를 편입한 효과가 나타나 태양광부문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희철 KTB증권 연구원은 29일 한화케미칼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28일 한화케미칼 주가는 1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한화큐셀코리아를 편입한 효과로 2019년에 매출 4조3천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추가로 낼 것”이라며 “앞으로 태양광부문의 영업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그룹은 그룹 안의 여러 곳에서 운영하고 있던 태양광사업의 구조를 한화케미칼을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9월에 한화큐셀코리아도 한화케미칼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됐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회사 안으로 통합함에 따라 태양광사업 역량을 강화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국과 미국에서 태양광 설치량이 적어 태양광사업 실적이 부진했지만 2019년에는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같은 업종의 경쟁사와 비교해 한화케미칼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은 연결기준으로 2019년에 매출 9조7580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한화큐셀코리아를 편입한 효과가 나타나 태양광부문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이희철 KTB증권 연구원은 29일 한화케미칼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새로 제시했다.
28일 한화케미칼 주가는 1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한화큐셀코리아를 편입한 효과로 2019년에 매출 4조3천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추가로 낼 것”이라며 “앞으로 태양광부문의 영업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그룹은 그룹 안의 여러 곳에서 운영하고 있던 태양광사업의 구조를 한화케미칼을 중심으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9월에 한화큐셀코리아도 한화케미칼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됐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회사 안으로 통합함에 따라 태양광사업 역량을 강화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국과 미국에서 태양광 설치량이 적어 태양광사업 실적이 부진했지만 2019년에는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같은 업종의 경쟁사와 비교해 한화케미칼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은 연결기준으로 2019년에 매출 9조7580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