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항공사들의 지연율을 조사한 결과 에어프레미아에서 정비 지연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국제선의 전체 평균 지연율은 25.6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포인트 증가했다.
해당 기간 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32.62%로 7.39%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국내선 지연율은 18.62%로 5.06%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항공사별 지연율을 살펴보면 에어서울은 총 3703편 가운데 1529편이 지연, 지연율 41.29%로 전체 1위를 했다. 국제선 지연율은 50.15%에 이르렀다.
에어프레미아로 764편 중 311편이 지연, 지연율 40.71%로 2위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년새 지연율이 20.25%포인트 증가했다. 에어로케이가 지연율 32.68%로 3위다.
티웨이항공 지연율은 23.94%로 1년새 11.65%포인트 줄었고, 제주항공 지연율은 21.49%로 6.62%포인트 감소햇다.
국내 항공사들의 1분기 국내·국제선 평균 정비 지연율은 0.8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7%포인트 증가했다.
항공기가 정비 문제로 일정보다 15분을 늦게 게이트에서 출발·도착하면 정비 지연으로 간주한다.
정비 지연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였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기간 764편 가운데 57편이 정비 지연, 지연율 7.4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5.5%포인트 늘었다.
정비 지연율 2위인 티웨이항공은 지연율 1.55%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73%포인트 늘었다.
이밖에 정비 지연율을 살펴보면 제주항공 0.73%, 에어서울 0.86%, 대한항공 0.49%, 진에어 0.59% 등이다. 신재희 기자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국제선의 전체 평균 지연율은 25.6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포인트 증가했다.

▲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1분기 항공사 지연율을 조사한 결과 에어프레미아의 정비 지연율이 7.4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에어프레미아의 주력기종인 보잉의 B787-9 드림라이너. <에어프레미아>
해당 기간 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32.62%로 7.39%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국내선 지연율은 18.62%로 5.06%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항공사별 지연율을 살펴보면 에어서울은 총 3703편 가운데 1529편이 지연, 지연율 41.29%로 전체 1위를 했다. 국제선 지연율은 50.15%에 이르렀다.
에어프레미아로 764편 중 311편이 지연, 지연율 40.71%로 2위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년새 지연율이 20.25%포인트 증가했다. 에어로케이가 지연율 32.68%로 3위다.
티웨이항공 지연율은 23.94%로 1년새 11.65%포인트 줄었고, 제주항공 지연율은 21.49%로 6.62%포인트 감소햇다.
국내 항공사들의 1분기 국내·국제선 평균 정비 지연율은 0.8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7%포인트 증가했다.
항공기가 정비 문제로 일정보다 15분을 늦게 게이트에서 출발·도착하면 정비 지연으로 간주한다.
정비 지연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였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기간 764편 가운데 57편이 정비 지연, 지연율 7.4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5.5%포인트 늘었다.
정비 지연율 2위인 티웨이항공은 지연율 1.55%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73%포인트 늘었다.
이밖에 정비 지연율을 살펴보면 제주항공 0.73%, 에어서울 0.86%, 대한항공 0.49%, 진에어 0.59% 등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