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1억5100만 원, 영업이익 114억3700만 원, 순이익 93억3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2.7% 줄었다. 영업이익은 8.7%, 순이익은 2.5%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풍국주정, 에스티팜, 동양고속

▲ 이한용 풍국주정 회장.


에스티팜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156억4000만 원, 영업손실 131억7600만 원, 순손실 91억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3% 늘었다. 영업손실은 49.4%, 순손실은 50.9% 각각 줄었다.

동양고속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5억4128만 원, 영업손실 215억5806만 원, 순손실 158억946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0.5% 줄었다. 영업이익은 316.2% 줄었고 순이익은 148.5% 줄어 각각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