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급등했다.

4일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6.04%(1만2500원) 급등한 21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 6%대 급등, KT LG유플러스도 동반상승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이날 SK텔레콤 주식은 모두 35만2784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760억8천만 원이었다. 

기관투자자는 SK텔레콤 주식 2만4646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11만7663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전날인 3일에도 SK텔레콤 주식 2만5001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KT와 LG유플러스 주가도 상승했다.

KT 주가는 0.64%(150원) 상승한 2만365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2.73%(350원) 오른 1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