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진단시약인 올플렉스를 도입한 기관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씨젠 목표주가를 2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씨젠 주가는 2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시약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병원이나 검사업체가 진단장비를 도입하면 진단용 시약을 판매해 이익을 얻는다.
배 연구원은 "진단시약인 올플렉스 도입 고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플렉스를 도입한 병원이나 검사업체는 2년 동안 꾸준히 늘었다. 2017년 519곳에서 2018년 903곳, 2019년 상반기 1105곳으로 늘었다.
씨젠은 올플렉스의 매출 증가로 원가율이 개선되고 판관비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씨젠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8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0.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진단시약인 올플렉스를 도입한 기관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씨젠 목표주가를 2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씨젠 주가는 2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진단시약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병원이나 검사업체가 진단장비를 도입하면 진단용 시약을 판매해 이익을 얻는다.
배 연구원은 "진단시약인 올플렉스 도입 고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2020년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플렉스를 도입한 병원이나 검사업체는 2년 동안 꾸준히 늘었다. 2017년 519곳에서 2018년 903곳, 2019년 상반기 1105곳으로 늘었다.
씨젠은 올플렉스의 매출 증가로 원가율이 개선되고 판관비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씨젠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8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90.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