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판매상품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품질관리 역량을 높인다. 

SK스토아는 28일 상품 검사기관인 OATC와 '판매상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스토아, 상품 품질 경쟁력 위해 검사기관 OATC와 업무협약 맺어

▲ SK스토아는 28일 상품 검사기관인 OATC와 '판매상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SK스토아 >


SK스토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장품, 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해물질 검사 등 수준 높은 시험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제품안전 관리, 수입통관 관련 자문 및 컨설팅도 진행하는 등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OATC는 바이오의약품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화장품, 위생용품 등 품목 11개의 시험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피부 임상시험사업과 인체 적용시험도 하고 기능성 원료의 규제기관 인허가 획득절차도 대행한다.

방상구 OATC 대표는 "OATC가 보유한 상품 시험 및 검사에 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SK스토아가 판매하는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노하우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온라인과 TV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상품에 믿음을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판매하는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집중해 고객 믿음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