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항공포인트와 피부관리기기 등 이색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마트는 애경산업, 제주항공과 손잡고 ‘애경산업X제주항공 슬기로운 항공·위생세트’를 단독으로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마트가 출시하는 '애경산업X제주항공 슬기로운 항공·위생세트'. |
이번에 내놓은 슬기로운 항공·위생세트는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 20만 포인트 등록권과 위생 전문브랜드 ‘랩신’의 마스크, 손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 사전 주문 기내식 등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주항공의 멤버십 포인트다.
이 선물세트는 7일부터 이마트의 전국 37개 매장에서 4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마트는 명절 최초로 피부관리 기기도 선물로 선보인다. 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는 고주파와 LED를 이용 눈가 탄력을 높여주는 기기이며 젬소노테라피는 초음파를 이용 스킨케어제품의 흡수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세번째 맞는 명절로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세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