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가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2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K디앤디는 시설자금 800억 원, 운영자금 528억6천만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SK디앤디, 운영자금 위해 1329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함윤성 SKD&D 대표이사 사장.


이번 유상증자로 기명식 전환우선주 520만 주가 새로 발행된다. 

최대주주인 SK가스가 200만 주, 5%이상 주주인 한앤코개발홀딩스가 200만 주, 파인밸류자산운용이 120만 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5550원이며 대금 납부일은 5월22일,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6월5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