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GS에너지는 7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 지분을 모두 팔기로 결의했다고 8일 밝혔다.
 
GS에너지, 해양도시가스 서라벌도시가스 보유지분 팔아 6천억 확보

▲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GS에너지는 “신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GS에너지는 현재 해양도시가스 지분 1674만9740주와 서라벌도시가스 지분 31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GS에너지는 이를 12월18일까지 모두 코리아에너지홀딩스에 매각한다.

처분 예정금액은 해양도시가스 4899억 원, 서라벌도시가스 1261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