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은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채널 확대, 글로벌 뷰티 시장 내 프리미엄 포지셔닝 강화로 성장이 기대되는 화장품 브랜드사이다.
키움증권은 10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Fwd 12M 주당순이익(EPS) 1만41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R)은 업종 평균 PER에 프리미엄 +36%를 부여한 27배를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9일 기준 주가는 22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5월에 상장한 화장품 브랜드사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d’Alba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은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미스트)와 ‘워터풀 선크림’(선제품)이다. 위 두 제품은 계절성이 상반되는 특성을 지녀 연중 고른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하여 달라글로벌은 2+1 전략 (2개의 히트 제품 + 지역 맞춤형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스트와 선제품이 핵심 매출을 지지하는 가운데, 지역별 니즈에 맞는 제품들이 추가 수요를 견인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2021~2024년 달바글로벌의 연평균 성장률은 +65%, 그 중에서도 해외는 연평균 +208% 고성장을 기록했다. 그 덕에 2021년 기준 7%에 불과했던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3% → 2023년 22% → 2024년 46%까지 확대됐으며, 작년에도 일본, 러시아, 아세안, 북미 등 전 지역에서 세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
올해는 강화된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채널 확장으로 해외 성장을 이끌어나 갈 계획이다. 2025년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57%, 지역별 성장률은 유럽 +222%, 일본 +206%, 아세안 +118%, 러시아 +52%, 북미 +47%를 예상한다.
달바글로벌은 화이트 트러플 원료, 감성적인 패키지, 고기능성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달바글로벌 제품은 타 K뷰티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단가 제품 라인 확대와 럭셔리 라인인 ‘달바 시그니처’ 런칭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바글로벌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4853억 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127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소정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내 마케팅 강화와 오프라인 채널 확장 효과에 힘입어 해외 채널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Fwd 12M 주당순이익(EPS) 1만41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R)은 업종 평균 PER에 프리미엄 +36%를 부여한 27배를 적용했다. 직전거래일 9일 기준 주가는 22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달바글로벌은 글로벌 뷰티 시장 내 프리미엄 포지셔닝 강화를 기대한다. <달바글로벌>
달바글로벌은 올해 5월에 상장한 화장품 브랜드사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d’Alba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은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미스트)와 ‘워터풀 선크림’(선제품)이다. 위 두 제품은 계절성이 상반되는 특성을 지녀 연중 고른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하여 달라글로벌은 2+1 전략 (2개의 히트 제품 + 지역 맞춤형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스트와 선제품이 핵심 매출을 지지하는 가운데, 지역별 니즈에 맞는 제품들이 추가 수요를 견인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2021~2024년 달바글로벌의 연평균 성장률은 +65%, 그 중에서도 해외는 연평균 +208% 고성장을 기록했다. 그 덕에 2021년 기준 7%에 불과했던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3% → 2023년 22% → 2024년 46%까지 확대됐으며, 작년에도 일본, 러시아, 아세안, 북미 등 전 지역에서 세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
올해는 강화된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채널 확장으로 해외 성장을 이끌어나 갈 계획이다. 2025년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57%, 지역별 성장률은 유럽 +222%, 일본 +206%, 아세안 +118%, 러시아 +52%, 북미 +47%를 예상한다.
달바글로벌은 화이트 트러플 원료, 감성적인 패키지, 고기능성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달바글로벌 제품은 타 K뷰티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단가 제품 라인 확대와 럭셔리 라인인 ‘달바 시그니처’ 런칭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바글로벌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4853억 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127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소정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 내 마케팅 강화와 오프라인 채널 확장 효과에 힘입어 해외 채널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