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미그룹을 창업한 이광래 회장이 향년 91세로 영면의 길에 올랐다.
이광래 회장 생전의 뜻을 기려 장례는 회사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이광래 회장의 장남인 이석준 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이석일, 장녀 이혜영 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 등이 있다.
조문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12일 오전 5시 빈소인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다.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이 회장은 1933년 12월24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서 출생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해 건설업계에 뛰어들었다.
1992년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주요 건설회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2006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현재 우미희망재단인 금파재단을 설립했고 일찍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건설업계에 뛰어든지 37년 만에 건설업계 최고의 상이자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받았다. 김인애 기자
이광래 회장 생전의 뜻을 기려 장례는 회사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 이광래 우미그룹 회장이 영면했다. <우미그룹>
유족으로는 이광래 회장의 장남인 이석준 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이석일, 장녀 이혜영 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 등이 있다.
조문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12일 오전 5시 빈소인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다.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이 회장은 1933년 12월24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서 출생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해 건설업계에 뛰어들었다.
1992년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주요 건설회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시켰다.
2006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현재 우미희망재단인 금파재단을 설립했고 일찍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건설업계에 뛰어든지 37년 만에 건설업계 최고의 상이자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받았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