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상승한 채 마감했다.
현지시각 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1.8% 상승한 162.88달러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1.39%)·메타(1.68%)·아마존(1.45%)·알파벳(1.3%)·애플(0.54%)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테슬라(-0.65%) 주가는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위협이 다소 진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교역국들에 대한 서한을 추가적으로 서한 공개했다.
브라질, 필리핀 등에 대해 협상 압박을 가한 것인데, 앞서 발표한 한국과 일본 등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서한보다는 수위가 낮아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으름장은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용도라는 시각이 있었는데 이러한 시각이 더욱 강화됐다.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주도테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미국 증시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에 성공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9% 오른 4만4458.3, 나스닥은 0.94% 상승한 2만611.34, S&P500지수는 0.61% 높아진 6263.2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각 9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1.8% 상승한 162.88달러에 장을 마쳤다.

▲ 현지시각 9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1%대 상승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1.39%)·메타(1.68%)·아마존(1.45%)·알파벳(1.3%)·애플(0.54%)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테슬라(-0.65%) 주가는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위협이 다소 진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교역국들에 대한 서한을 추가적으로 서한 공개했다.
브라질, 필리핀 등에 대해 협상 압박을 가한 것인데, 앞서 발표한 한국과 일본 등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서한보다는 수위가 낮아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으름장은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용도라는 시각이 있었는데 이러한 시각이 더욱 강화됐다.
이에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주도테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강해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미국 증시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에 성공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9% 오른 4만4458.3, 나스닥은 0.94% 상승한 2만611.34, S&P500지수는 0.61% 높아진 6263.2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