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S투자증권은 7일 SK바이오팜에 대해 2025년은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의 해가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5% 늘어난 1630억 원, 영업이익은 166.9% 증가한 407억 원을 달성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1537억 원 및 영업이익 303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연간 US 엑스코프리 매출이 약 4387억 원으로 가이던스 상단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더불어 지난해 4분기 중국 파트너사 이그니스의 신약승인신청(NDA) 제출로 인한 마일스톤 약 209억 원이 용역비에 반영됐으며 지속 가능한 로열티 매출이 연간 약 20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은 SK바이오팜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해로 광고선전비 확대 및 R&D 비용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증가한 7385억 원, 영업이익은 92.9% 늘어난 1857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5년 US 엑스코프리 매출은 약 6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할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 반영된 중국 허가 신청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약 209억 원은 일회성 매출로 2025년 용역수익은 약 548억 원으로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바이오팜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약 11% 상향한다”라며 “이는 고환율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환수혜 효과를 반영함에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투자 포인트 핵심은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코프리의 US 매출 확장과 이에 따른 영업이익의 고성장, 2nd 파이프라인 도입으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US 엑스코프리 전신발작 및 소아 적응증 확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부터 엑스코프리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nd 파이프라인 도입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존 보유한 영업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발언으로 인하여 관세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정책이 없는 점 및 SK바이오팜의 관세 우회 방안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우려는 과다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SK바이오팜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늘어난 7385억 원, 영업이익은 92.9% 증가한 185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장원수 기자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5% 늘어난 1630억 원, 영업이익은 166.9% 증가한 407억 원을 달성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1537억 원 및 영업이익 303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 SK바이오팜은 트럼프 관세 우회 방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연구원은 “연간 US 엑스코프리 매출이 약 4387억 원으로 가이던스 상단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더불어 지난해 4분기 중국 파트너사 이그니스의 신약승인신청(NDA) 제출로 인한 마일스톤 약 209억 원이 용역비에 반영됐으며 지속 가능한 로열티 매출이 연간 약 20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은 SK바이오팜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해로 광고선전비 확대 및 R&D 비용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증가한 7385억 원, 영업이익은 92.9% 늘어난 1857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5년 US 엑스코프리 매출은 약 6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할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 반영된 중국 허가 신청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약 209억 원은 일회성 매출로 2025년 용역수익은 약 548억 원으로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바이오팜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약 11% 상향한다”라며 “이는 고환율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환수혜 효과를 반영함에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SK바이오팜의 투자 포인트 핵심은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코프리의 US 매출 확장과 이에 따른 영업이익의 고성장, 2nd 파이프라인 도입으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US 엑스코프리 전신발작 및 소아 적응증 확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부터 엑스코프리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nd 파이프라인 도입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존 보유한 영업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도입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발언으로 인하여 관세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아직 구체화된 정책이 없는 점 및 SK바이오팜의 관세 우회 방안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우려는 과다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SK바이오팜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늘어난 7385억 원, 영업이익은 92.9% 증가한 185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장원수 기자